함양군은 6월22일 민선 7기 3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당면과제를 점검하는 ‘민선7기 3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춘수 군수 주재로 차석호 부군수를 비롯해 관·과·소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분석해 군정의 변화된 모습을 정리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해 발전..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상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첫날인 6월10일 얀센 백신을 맞았다. 접종 예정 시간은 오후 2시. 접종 하루 전 행정안전부로부터 안내문자를 받았다. ‘접종받으러 꼭 오세요!’라는 첫 문장과 함께 접종받으러 올 때 신분증을 챙기고 편안한 복장으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접종 당일 예약 시간..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요시되고 있는 지금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 하나 있다. 바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고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restructuring) 운동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이다. 암기와 기능 습득 위주의 전통적 학교교육 ..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자리한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지곡농협은 함께 동고동락했던 50년을 자양분으로 행복동행 100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지곡농협조합원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당기순이익 6억2700만원 달성▶ 출자배당 1억4400만원, 이용고배당 2억원, 사업준비금 1억5200만원▶ 함양군 관내 최고 배당 실시!! 지곡농협, 마스크 구입 어려울 ..
지난 1월7일 국민의힘 비대위가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대한 복당을 결정했다. 친정인 국민의힘에 복당한 김태호 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있는 지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본다. 설명절을 앞두고 서면인터뷰를 통해 김태호 의원의 정치적 소신, 지역구 ..
2021년 새해에는 주택분 종합부동산세가 일반세율은 0.5∼2.7%에서 0.6∼3.0%,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세율은 0.6∼3.2%에서 1.2∼6.0%로 오르는 등 대폭 인상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학년 구분 없이 전면 시행되며, 소득 하위 40% 이하에게 지급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을 소득 하위 70%로 확대 지..
■의탄리(義灘里)- 중말(義中) 마을 유래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이다. 가락국의 구형왕이 추성동 국골에 은거하면서 이곳에서 참나무 숯을 굽었다고 하며 인근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왕산에 양왕의 능 돌무덤이 있다. 마을 안에는 8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어 매년 음력 7월 7일에는 당산제를 모시기도 했다.임진왜란 ..
탄수 이종식 선생 비결문 (灘叟 李鐘植 先生 秘結文)二死一生淸貧樂 두 번 죽고 한 번 사는 삶에 청빈함이 즐겁고晝田夜讀仙示燈 낮에 밭 갈고 밤에 독서하니 신선이 불을 밝혀주네曲折後習得開見 우여곡절 겪은 뒤에 익히면 열린 견해를 얻고深思我宣必事知 심사숙고하여 나를 펼치면 필시 만사를 알 것이네體剛富榮..
지리산(智異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3도 5개 군 13면(함양군, 산청군, 하동군과 남원시,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의 뜻은 다름을 아는 것, 차이를 아는 것, 그리고 그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뜻으로는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
지리산속으로 산꾼들에게 로망은 100대 명산을 밟는 것 보다 백두대간 종주다. 백두대간 종주 그 다음은 지리산 종주다. 한번 쯤 도전하고 싶지만 쉽게 도전하기 힘든 지리산 종주. 그 꿈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함양지리산고속이 7월24일부터 동서울에서 성삼재까지 하루 한 대 심야운행에 들어가면서 전국 ..
@IMG12@"소매 가득 청풍이 불어와 나도 신선이 되려하네" 지장사 갈림길을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산허리를 감고 도는 능선에 큰 바위 서너 개가 불꽃처럼 포개져 있다. 환희대(歡喜臺)다. 흐린 날씨지만 환희대에 올라서니 멀리 마천면 내마・외마마을과 금계마을, 휴천면 견불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영..
지친 몸 지탱하려고(病骨欲支撑)잠시 포단 빌려 잠을 자는데(暫借蒲團宿)소나무 물결 달빛 아래 들끓으니(松濤沸明月)구곡선경에 노니는 듯 착각하였네(誤擬遊句曲)뜬 구름은 또한 무슨 뜻인가(浮雲復何意)한밤중 산 골짜기 닫혀있구나(夜半閉巖谷)오직 올곧은 마음을 가진다면(唯將正直心)혹시 산신령의 살핌을 얻으려나(&..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곳이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2004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받아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풀 꺾인 국내 코로나19 흐름 속에 한국의 진단 역량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 사태 때의 학습효과로 투명하고 철저해진 시스템과 의료진들의 필사적인 노력에 외신들은 한국을 세계적인 감염 대응 모범국가로 평가했다. 의료진의 땀은 물론이고 국민의 자발적 협조 없인 대처가 어려운 민주국가라는 측면에서 ..
함양군은 2월 23일 대구거주 첫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지역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19일 기준 경상남도 전체에서도 3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82명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있다고도 하지만, 방역당국은 완전 종식 때..
이병주의 장편소설 《지리산》, 아주 오래 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책을 읽을 당시의 전율은 지금도 가슴을 뛰게 한다. 아마 전 권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한 번에 다 읽었던 것 같다. 오랫동안 입에 올려서도 안 되는 금기어였던 지리산 빨치산에 대한 이야기가 《지리산》 외에도 조정래의 《태백산맥》, 이태의 ..
주간함양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월24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을 위한 담금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성진 기획부장, 경남신문 서희원 기자, 경남연합일보 이현재 기자..
지리산권 유일의 서복 역사문화학술단체인 함양서복회는 일본국 사가현 서복회 초청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가시와 야매시 일원에서 양단체 자매결연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소개와 참가에 대한 공동관심사를 논의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주간함양은 경색된 한일관계에서 진행된 민간단체 교류행사 의의와..
주간함양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10대 학생들의 선거 참여가 가능해진 가운데 1월 31일 ‘함양 청소년 유권자, 선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이정숙 사무과장, 함양고등학교 김태영 학생회장, 함양제일고등학교..